부산지역은 2002년 월드컵 한국팀 첫경기가 열린 지역으로서, 최초로 7만관중 붉은악마 한국팀 필승전략이 시행된 지역이며, 아울러 폴란드 코리안 서포터즈가 활동한 지역이다. 월드컵 1개월 후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면서, 아시안게임 참가국 나라별로 부산 코리안 서포터즈가 활동하였으며, 그때 나라회장으로 활동한 15명의 CEO는 지금도 그때 응원한 국가의 공식적인 명예영사 외교관로서 국제 민간외교를 실천하고 있다.

부산은 한국의 컨테이너화물 전담 수출항이다. 그러나 1991년경은 도로사정이 최악에 달해 수출물량은 회사를 떠나 부산항을 출항하기까지 1개월이, 수입화물은 부산항 도착하여 부산항 경계를 빠져나갈 때까지 20여일이 소요되어 국가경쟁력이 아주 열악하였다. 이에 청와대SOC기회단 이석채 담당비서관(후일 정통부장관, KT회장)은 KIVA 박승주 중앙회장(당시 SOC기획단 서기관)에게 부산항대책을 맡기면서, 세칭 컨테이너세를 제도화시킬 것을 당부하였고, 그것이 지역개발세라는 지방세 중 목적세로 제도화되어 오늘날의 부산 외곽에서 부산항 신선대부두까지의 연결도로망과 광안대교까지 건설되었다.

한국의 컨테이너화물 전담수출항 부산 신선대부두 전경, 일명 컨테이너세 수입으로 항만연결도로망이 정비되었다.

부산지역 설립위원 및 정회원은 다음과 같다